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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상수지 89.7억달러…7개월 연속 흑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1-08 09: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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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0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8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73억9000만달러에서 95억4000만달러로 늘었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 및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18억9000만달러에서 7억2000만달러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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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 역시 배당소득수지 적자 전환 등으로 전년동월 9억7000만달러에서 4억2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8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계정은 89억5000만달러 순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3억3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94억1000만달러 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43억2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파생금융상품은 10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27억5000만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3000만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56억9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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