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0년 한 해 오색전 충전금액이 총 1억56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8월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업무협약 후 부서별 장보기 활동에 참여하고 반짝배송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왔다.
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1사1촌을 맺고 플라워버킷 챌린지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하는 등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이렇게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과제를 해결하고 함께 발전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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