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는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의 교육사업인 ‘투모로드스쿨’은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이론수업과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제공한다.
2019년 3월 331명의 중학생으로 시작한 이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열띤 호응과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전국으로 확대, 지금까지 4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2월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재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이달 말일까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최종 참여학교는 전국에 걸쳐 선착순 90개교를 선정해 2월 3일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모로드스쿨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온·오프라인 통합형 수업방식을 제외한 온라인 수업으로만 이뤄지며 한 학기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각 8차시씩 진행한다.
수업주제는 크게 ▲자동차 구조 및 구동원리 ▲퓨처 모빌리티 개념 ▲퓨처 모빌리티와 버추얼 EV3 ▲퓨처 모빌리티와 미래직업 ▲미래도시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교육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선정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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