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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의선 일산역 전시관 주차장에 행복주택 132세대·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2-24 15:0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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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양시 일산 도시재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조감도 (고양시)
고양시 일산 도시재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조감도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가 경의선 일산역 전시관 주차장 부지 일원에 행복주택 132세대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내년 5월경 착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내년 5월경 일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착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로 행복주택 등을 조기 완공해 신혼과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주거시설 및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출·퇴근할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 마련 등 일자리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28일 일산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과 관련된 기본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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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토부가 지난 22일 양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고양시와 LH는 2021년 5월 착공해 2023년 3월 준공을 완료한다.

고양시와 LH가 공동 시행 중인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경의선 일산역 전시관 주차장을 포함한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733번지 일원(3,970.00㎡, 연면적 20,247.62㎡)에 행복주택 아파트 2개 동(132세대, 15층 이하)과 부대 복리시설 보건소 1동과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일명 백년 주택으로 잘 알려진 철근콘크리트 라멘구조로 건축되는 행복주택 2동은 노후화된 설비 교체가 가능한 구조로 건설되고 경의선 철도의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최신 공법들이 사용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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