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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73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 재활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돌봄 의존도가 높은 등록 장애인의 재활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건강꾸러미는 파스, 영양제, 상처연고, 밴드, 바셀린 등 건강관리물품과 건강정보지 등 스스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요즘, 이번에 제공하는 건강꾸러미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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