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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와 방탄소년단의 역대급 만남으로 팬들 ‘들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2-22 12:00 KRD7
#넥슨 #메이플스토리 #방탄소년단 #BTS
NSP통신-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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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12월 10일 ‘메이플스토리’ 겨울 ‘NEO’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한 온라인 쇼케이스 메이플TV는 최고 시청자 수 4만7000명 이상의 기록을 내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고, 12월 17일 본격 업데이트 직후 첫 주말 유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 중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방탄소년단(BTS)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출시 소식이 파급력을 배가시켰다.

지난 12월 17일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 국내 및 글로벌 버전에 동시 출시된 방탄소년단 아이템은 하이퀄리티 디자인과 귀여운 외형으로 정식 출시도 전부터 게임과 스타 양쪽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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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했던 아이템이 현실 게임에 나온다면?!’을 주제로 넥슨이 최초 시도한 글로벌 슈퍼스타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은 평소 실제로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왔던 방탄소년단과의 시너지를 통해 역대급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얻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3부작 프로모션 영상 ‘MAPLESTORY X BTS’를 제작,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전역에 지난 11월 26일 1편 공개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MAPLESTORY X BTS’ 영상에서는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멤버 7명이 모두 직접 ‘모자’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의상 아이템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시, 실제로 게임에 적용된 결과물을 보고 즐거워했다.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맡은 진과 아이템 하나하나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한 멤버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이 담긴 이번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이 돋보인다는 여론과 함께 첫 공개 당일 유투브 조회수 및 유튜브 실시간 1위 인기 영상에 등극했고, 1편은 현재까지 누적 338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은 유례없이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국내 및 전세계 서비스국가에 동시 출시, 12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아이템은 다채롭게 구성됐다. ▲멤버 개개인이 디자인한 7종의 모자 패키지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 ‘아미밤’을 모티브로 제작한 의상 아이템 세트 아미밤 패키지 ▲방탄소년단 인기곡 ‘Black Swan’과 메이플스토리의 ‘타락한 시그너스 여제’를 모티브로 제작한 의상 아이템 세트 블랙스완 콤팩트 패키지 ▲블랙스완 콤팩트 패키지 구성에 신발, 귀고리 등 장식 아이템이 추가된 블랙스완 마스터 패키지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전종에 시그니처 패키지 구매 시 제공되는 의자 캐슬 스완이 추가된 ‘BTS 시그니처 패키지’로 총 5종에 달한다.

NSP통신-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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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아이템이 정식 출시된 이후 방탄소년단이 손수 그림을 그려 디자인한 모자 패키지는 각 아이템마다 스토리와 멤버들의 염원이 담기는 등 의미가 부여돼 있어 특별함이 더해졌다는 평을 얻고 있고, 부드러운 색감에 게임 내에서도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 아미밤을 아이템으로 만든 ‘아미밤 패키지’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와 방탄소년단의 개성이 조화롭게 담긴 ‘블랙스완 패키지’는 디자인 첫 공개때부터 양쪽 팬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아이템으로 떠올랐고, 게이머와 팬들은 게임 커뮤니티와 트위터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반응을 크로스 공유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의 밝은 이미지와 방탄소년단의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잘 부합하고, 게임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과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함께하게 됐다”며 “MAPLESTORY X BTS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모든 메이플스토리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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