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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LH와 한국도로공사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3기신도시-고속도로 연계형 물류시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LH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3기신도시-고속도로 연계형 물류시설’은 대부분 고속도로와 맞닿아있는 3기 신도시의 입지특성을 활용한 사업으로 화물차가 고속도로 IC통과 없이 물류시설로 곧바로 접근할 수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증가 추세에 더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생활물류량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도입은 도심 교통량 증가 없이 물류 인프라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021년 초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새로운 물류시설 도입입지와 규모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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