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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K리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파워온임팩트 출신 사회적 기업 ‘소소한 소통’과 이동약자도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을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K리그 경기장 모바일 안내지도’를 제작해 스포츠 관람을 위한 정보의 장벽을 낮추는 사회공헌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본 캠페인을 유명 축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알레’와 함께 홍보영상 콘텐츠로 연계한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축구스타 재능기부 캠페인 등으로 MZ세대 대상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하나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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