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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은 올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지난해 동월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생산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채소류와 과실류 및 축산물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3.5% 하락했다.

공산품은 1차 금속제품은 하락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석유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 했다. 서비스품목도 운수, 전문서비스, 기타서비스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0.2% 상승 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 중 특수분류별로 살펴보면 식료품은 전월대비 -1.3%, 신선식품은 -3.9% 하락 했다.

그러나 에너지는 전월대비 0.8% 상승, IT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신선식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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