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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뉴페이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좀비 라이즈 모드에 신규 변형 좀비 ‘드라우그’를 선보인다. 좀비 라이즈는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진화한 인류와 좀비 간 대결을 다룬다. 이 모드에서 인간은 바이러스 주입으로 좀비 능력을 갖고, 좀비는 더욱 강력한 변종 좀비 3종으로 진화할 수 있다.

검을 사용하는 드라우그는 공격 시 사정거리가 길며, 공격을 막아 피해를 무효화하는 튕겨내기, 전방으로 순간 이동해 피해를 입히는 공간 가르기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좀비 라이즈와 좀비Z 모드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제 좀비 라이즈에서 인간 진영은 새롭게 추가된 밴시 능력과 함께 좀비 능력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밴시는 조준 방향에 좀비가 붉게 표시되는 버프, 흡혈박쥐로 공격해 피해량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액티브 스킬을 갖는다.

좀비Z는 좀비 중심으로 특정 반경 내 모든 인간이 초당 피해를 입도록 개편하고, 각종 총기가 해금되는 레벨을 낮췄다.

이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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