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액세서리(HAZZYS ACCESSORIES)가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H20(에이치이공)’ 컬렉션을 9일 출시한다.
헤지스액세서리가 올 봄 시즌 ‘헤리아토’ 신규 패턴 개발에 이어, 올 겨울 시즌 H20 컬렉션을 출시하며 20주년을 맞은 브랜드의 헤리티지 강화에 나선다.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H20 컬렉션은 견고한 H로고 장식을 중앙에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헤지스를 나타내는 변혁적인 ‘H’ 이니셜 로고와 이를 감싸는 원형 장식을 통해 클래식한 브랜드 가치와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의지를 표현했다.
H20 컬렉션은 크게 세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H20 더블에이치백’은 로고 장식뿐 아니라 핸드백의 전체 모양까지도 ‘H’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형상화한 제품이다. 토트백과 크로스백 2가지로 연출이 가능하며 전면에는 오픈 포켓이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H20 토트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에 매듭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군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한다. ‘H20 사첼백’은 중간 사이즈의 플랩형 숄더백으로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모든 착장에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한 데일리백이다.
헤지스액세서리는 H20 컬렉션의 더블에이치백, 토트백, 크로스백 출시를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를 담은 미니백과 마이크로 미니백, 지갑과 소품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구축할 예정이다.
LF 액세서리상품본부장 조보영 전무는 “H20컬렉션은 20년 동안 헤지스가 구축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2020년 새로운 시대적 관점에서 재정립한 상징적인 컬렉션이다”라며 “과거와 현대, 다양한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컬렉션을 지속 선보여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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