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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농업인청년회 등이 최근 수일째 안성시청 앞 도로 한편에서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조성 추진 사업을 반대하며 트랙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고삼 농업인청년회 등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조성 추진과 관련해 26일 경기 안성시청사 앞 도로 한편으로 트랙터를 여러 대 주차해 놓으며 ‘SK 오· 폐수 반대한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현수막에는 ‘환경평가 재심 요구’와 ‘피해 주민 개무시하고 공사 진행하는 SK 하이닉스 공사 중에 문화재 나와라’ 라는 글로 사업 추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트랙터 시위는 지난 20일부터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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