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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국 새마을 UCC 공모전 30편 수상작 선정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20 15: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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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및 유튜브에 게시

NSP통신-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권상훈 기자)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연 ‘제5회 전국 새마을 UCC 공모전’ 출품작 중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5개월간 새마을운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공모했다.

군은 다양한 장르로 접수된 50여편의 작품 중 작품내용, 새마을 홍보를 위한 독창성, 스토리 및 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준으로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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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경북대학교 국제개발원 팀(황화석, 권두리)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이 소개하는 새마을운동 이야기’ 작품이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유학생 팀(Sena Aomjitr , Rima Darmawanti, Madalitso Mbanjani Mkandawire)과 청도 4남매 팀 가족(예수경, 최성민, 최시훈, 최하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1점), 최우수 100만원(2점), 우수 50만원(4점), 장려 20만원(10점), 입선 10만원(13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취소,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율 이사장(청도군수)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세계를 이끌 정신문화자산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수상작들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및 유튜브에 게시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일반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홍보물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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