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와동행정복지센터 외 11개소 통장회의에 참석해 570여 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방문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온라인 전수조사 참여율 및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배경 및 관련법령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실태 온라인 설문참여 당부 ▲주변 안전취약계층 발굴 및 유관기관 업무협조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문 및 물품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산소방서에서는 올해 관내 취약계층 총 750세대(소화기 75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500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66.9%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안경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돼 화재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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