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영천소방서, 화남면 월곡 1·2리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05 13:43 KRD7
#영천소방서 #화재없는마을 #주택용소방시설 #명예소방관 #화재취약지역
NSP통신-영천소방서가 5일 화남면 월곡리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있다 (영천소방서)
영천소방서가 5일 화남면 월곡리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있다 (영천소방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소방서가 5일 오전 11시 화남면 월곡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영욱·박주성 마을이장의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 소화기 50개) 전달·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시 관내 마을 중 원거리·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화재 발생 시 피해 저감을 위해 초기에 감지·진압을 목적으로 한다.

G03-9894841702

시에는 26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월곡리 마을은 영천소방서와 23Km 떨어져 있고, 마을 내 진입도로가 협소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김재훈 서장은 “영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에 조성된 월곡리마을에 매년 소방안전교육 및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