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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글로벌 티셔츠 콘테스트서 한국인 3명이 1, 2등 석권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4-13 12:53 KRD7
#프레디 #티셔츠 #정소영 #김지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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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프레디(FREDDY)는 글로벌 티셔츠 콘테스트 ‘헤즈 풀 오브 스텁(HEADS FULL OF STUFF)’에서 1, 2등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레디는 지난 12월부터 올 2월까지 약 3달동안 한국을 포함한 밀라노, 런던, 파리, 스페인, 독일, 벨기에, 일본 등 전 세계지역의 패션에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창의적인 일환으로 글로벌 티셔츠 콘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최근 그 3명의 우승자를 공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패션에 열정을 가진 전세계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패션 어딕티드(FASHION ADDICTED) 일반인 채널과 본 콘테스트의 협업 스쿨인 세계 최고의 패션디자인 스쿨인 마랑고니의 밀라노, 파리, 런던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페셔날(PROFESSIONAL) 채널로 나뉘어 진행됐느데 영광스럽게도 이 두 채널 모두 한국인이 우승의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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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어딕티드'부문의 1,2위 모두 한국인 정소영씨와 임이랑씨가 선정되었으며, '프로페셔날' 채널에서는 1위의 자리가 마랑고니 스쿨의 파리캠퍼스에 재학중인 한국인 김지연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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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정소영씨와 임이랑씨는 각 3,000유로, 2,000유로의 수상금을 받게 되며, 특히 1등에 당선된 정소영씨는 이번 콘테스트와 함께 협업한 세계적인 패션디자인 스쿨 마랑고니의 런던캠퍼스에서 패션디자인 단기간 코스를 수여받는 기회까지 받게 된다.

또한, 우승자 김지연씨에게는 수상금 3.000유로와 함께 우승작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밀라노, 런던, 로마, 서울 등의 프레디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영광을 얻는다. 뿐만 아니라, 프레디의 베로나 디자인 센터에서 3개월동안 인턴쉽을 거치는 기회까지 얻게 된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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