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5개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형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아동의 안전한 보호는 물론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 등 3종류로 영아종일제의 경우 정부지원시간 월 200시간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간제 서비스는 연 720시간 이내 시간당 기본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정부지원시간이 한정돼 있거나 본인부담금이 높아 아이돌봄이 필요함에도 이용시간을 줄이는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논산형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본인부담금의 50%를 시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은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선 정산한 후 환급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이용자에게 아이돌보미 경력, 자격제재 이력 등을 제공해 돌보미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인성·적성검사 및 건강검진 의무화와 지속적인 아이돌보미 교육을 강화, 전문적인 아이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