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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광개토 대사업’ 주력 추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10-13 15: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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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태안군이 광개토 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태안군)
▲태안군이 광개토 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新)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 동력 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서울·경기권역 등 주변 지역과의 지리적 연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취임 직후부터 ‘광개토 대사업’에 군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태안고속도로 추진 ▲고남-창기(국도77호 4차선)도로 건설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 ▲태안기업도시 연결도로(부남교)개설 ▲근흥 두야-신진도 4차선 확포장 ▲삭선-원북 간 지방도 603호 4차선 확포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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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군은 ‘도로망 구축 전략’을 수립해 ‘광개토 대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을 마련, 가세로 군수가 중앙부처 건의 및 방문·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으며 오는 12월 최종 고시만을 앞두고 있는 ▲이원-대산 간 연륙교 ▲태안고속도로 ▲근흥 두야-신진도 4차선 확포장 건설 사업 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광개토 대사업’이 ▲태안의 접근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낙후지역 개발촉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관광객 유치 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 미래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연륙교·고속도로·철도 등의 기초 시설을 기본 발전 동력으로 삼아 ▲해양치유산업 ▲해상풍력단지 조성 ▲인공지능 결합 해양의료시설 ▲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미래 해양산업을 육성해 태안을 ‘전국 최고의 신(新)해양산업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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