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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갖고 중점추진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지난 6~7일 양일간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국별로 보고 시간을 안배하고 참석인원 등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시정성과 및 신규사업 49개를 포함한 159개의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세부 토의 등을 통해 업무 추진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또한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본예산 편성 토론회를 함께 실시해 효율적 재원 배분을 통한 현안사업추진과 의회 예산심의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군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상품권, 공공배달앱처럼 타 시·도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 관광, 복지 등 각 분야별 전략을 마련하고 ‘군산형 뉴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신규재원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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