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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공설 ‘영묘전’에 많은 추모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역 및 편의 대책을 내놓았다.
군은 ‘영묘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은 영묘전 출입구 안내 간판에 적힌 번호에 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면 ‘태안군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설 영묘전 출입이 확인됐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방문기록이 완료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방역용품 비치 ▲동선 체크 스티커를 부착하며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제수용품과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
이와 함께 군은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아울러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묘전 주변 및 진입로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명절 당일에는 교통 혼잡 구간에 태안경찰서 지원인력을 집중배치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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