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스트릿 캐주얼 감성이 가미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Double Flags)’를 론칭한다.
2020 F/W 시즌 신규 론칭하는 더블 플래그는 필드에서도 보다 캐주얼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20~30대 남녀 골퍼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선호하는 편집숍과 온라인 유통 전용 브랜드로 더블 플래그는 LF가 2009년 론칭한 헤지스골프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스트릿 무드에 숨겨진 골프만의 디테일을 재미있게 녹여내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젠더리스 스타일을 추구하는 더블 플래그는 대부분의 아이템에 유럽산 고급 수입소재를 활용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블 플래그의 BI(Brand Identity)는 레트로 무드의 블루와 오렌지 컬러의 조합으로 두 개의 깃발을 시각화했다. ‘바운더리스 골프(Boundaryless golf)’를 메인슬로건으로 골프웨어와 일상룩과의 경계, 성별의 경계 등 골프웨어의 한계를 넘어, 기존의 획일화된 골프 착장에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골프웨어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더블 플래그는 10일 무신사와 14일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LF몰 입점을 시작으로 기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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