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내 전기밥솥 시장의 75%를 차지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쿠쿠전자가 밥솥을 사용해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7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로 선정돼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조사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품질 지표로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쿠쿠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기대수준 ▲고객유지율 ▲고객만족도 ▲고객인지품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밥솥의 본질인 밥맛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쿠쿠만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밥솥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혁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쿠쿠전자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등 소규모 가족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6인용, 3인용의 다양한 소형 밥솥을 선보이고 있다.
또 기존 소형 밥솥은 작은 용량만큼 기능도 축소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쿠쿠전자는 밥솥은 물론 멀티쿠커 역할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소형 밥솥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쿠쿠 프리미엄 밥솥 대표제품인 트윈프레셔의 라인업 또한 점차 확장해 갈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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