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병욱 의원,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들과 태풍피해 현장 찾아 복구 구슬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9-04 18:11 KRD7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김병욱의원 #태풍마이삭
NSP통신-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남구울릉군)은 3일과 4일 2일간 태풍 마이삭 으로 인한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를 살펴보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욱의원실)
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남구울릉군)은 3일과 4일 2일간 태풍 ‘마이삭’ 으로 인한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를 살펴보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욱의원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남구울릉군)은 3일과 4일 2일간 태풍 ‘마이삭’ 으로 인한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를 살펴보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9호 태풍 ‘마이삭’ 은 포항을 관통하며 정전·단수·낙과·어선유실 등의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특히 해안지역에 최대 순간풍속 초속 44.6m에 달하는 심각한 강풍이 불어 구룡포읍, 호미곶면, 장기면 등 일대에 해일피해와 정전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 의원은 피해가 큰 해안지역을 직접 찾아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월파(越波) 현상으로 파손된 인도블럭과 파손된 상가, 양식장, 어선 등 피해 규모를 파악했다.

G03-9894841702

또한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위원회 당원들 30여명과 함께 구룡포를 찾아 해안가 태풍잔해물을 치우고 강풍으로 파손된 상가의 간판과 유리를 치우는 등 복구를 도왔다. 아울러 양식장, 어선, 수산시설물, 어항시설 등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고충을 듣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욱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복구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 을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시설물 점검 등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