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
이로써 랜드로버는 럭셔리 SUV의 정수 레인지로버,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 가장 견고하고 전지형 주행 성능이 뛰어난 사륜구동 SUV 올 뉴 디펜더까지 갖추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갖춘 올 뉴 디펜더는 사륜구동 SUV의 개념부터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혈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재창조됐다.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한계 없는 오프로더이자 최고의 실용성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독보적인 SUV이다.
올 뉴 디펜더의 강력한 차체 구조는 최대 3500kg의 견인력을 지녔으며 주행 시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캠핑 여행은 물론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고 정차 시 루프 적재 하중은 최대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3D 외부 투시도를 제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한편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개소세 인하 가격)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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