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음용할 식수를 지원했다.

(커피베이 제공)

31일 브랜드 측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수해 피해가 커 식수음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피해복구에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 물품으로 자사 브랜드 생수인 ‘베이워터(500ml)’ 2만6880병을 전달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이번 생수가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내일처럼 피해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도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커피베이 베이워터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청정지역의 암반대수층 지하수를 기반으로 한 내추럴 미네랄워터로 지난달 23일 출시, 공식 론칭됐다.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펴고 있는 커피베이는 서울시 금천구와 서울시립 쪽방상담소에 미세먼지 마스크 각 1만 매, 함께하는 사랑밭에 ‘스낵의 정석’ 200박스를 후원한 바 있으며, 소방서와 보육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