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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첼리스트 송영훈 클래식 콘서트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7-29 16:56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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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사장 염태영)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 줄 감미로운 선율의 첼로 콘서트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방향에 따라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예산 절감 및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 복지에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2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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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 및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어우러져 클래식을 더 잘이해 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엔는 첼리스트 송영훈, 지휘자 박인욱,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앙상블 같음이 참여해 ▲L.V.Beethoven - Coriolan Ouverture in C Minor op,62 ▲G.Piatigorsky - Variation on a Paganini Theme ▲G.M.Monn - Cello Concerto in G Minor 등을 연주한다.

티켓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아트리움 회원은 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예술인패스는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자명부 작성·발열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할 수 없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의 콘서트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첼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했으며 줄리어드 예비학교, 줄리어드 음대 등을 졸업하고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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