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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을 지난 13일 용인아르피아 내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되는 ‘무대예술연수생’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포은아트홀 등 용인문화재단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무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마티네 콘서트’ ‘백스테이지투어’ 등 용인문화재단 기획 공연에 참여하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은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파트별 6대1 경쟁을 뚫고 무대(감독, 기계 포함) 5명, 조명 4명, 음향 5명 총 14명이 선발됐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한 연수생은 “무대예술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무 위주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무대예술연수생’은 8월 20일, 21일 발표회와 수료식으로 교육을 마무리하며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은 다음해 6월 중 모집 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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