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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군장에너지가 8일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군장에너지 임직원들의 천사운동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들과 그 가족들의 욕구에 따라 아동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숙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주고 있는 박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군장에너지 대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장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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