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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계인이 주목하는 ‘섀도우 아레나’의 비결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6-20 1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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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펄어비스)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의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가 지난 5월 21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를 시작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대전 액션 고유의 조작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액션성과 전략성을 담았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동시 출시, 뛰어난 액션성을 이유로 섀도우 아레나의 e스포츠 흥행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다.

6월 7일 섀도우 아레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Shadow Arena Regional Cup - Asia’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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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자 중 개인전 랭킹 성적에 따라 40명의 이용자가 선정됐고,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대회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했다.

아시아 서버 최강자로 닉네임 ‘강초한’이 우승을, ‘心系’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자 한정 특별 스킨 ‘검은별의 계승자’와 특별 칭호, 영웅 선택 획득권 5장을 지급했다.

방송을 시청한 이용자들은 “한 수 배워간다”, “대회가 재밌어보인다, 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싸우는데 뒤에서 쫒아오는거 공포스럽다” 등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는 평이다.

NSP통신- (Regional Cup - Asia 영상 캡처)
(Regional Cup - Asia 영상 캡처)

섀도우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경기 및 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공지해 추후 이용자 대회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얼리 액세스 전 4차례의 CBT를 진행한 섀도우 아레나는 테스트 기간 로벌 이용자들이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게임을 중계하곤 했다. 북미, 유럽, 대만, 러시아 인기 스트리머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했으며 중국에서는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 douyu(도위) 인기도 154만를 돌파한 바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펄어비스의 ‘소통 운영’도 돋보이고 있다. 디스코드, 스팀, 인게임에서 이용자 제보 및 불편사항을 접수해 업데이트를 매주 적용하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 GM(게임 마스터)과 CM(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이 이용자의 피드백을 직접 듣고 반영 중이며, 개선사항은 홈페이지 패치노트와 총괄 PD의 ‘데브 메모’를 활용해 알리고 있다.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6월 18일 초보자 매칭 시스템을 추가했다. 기존 이용자 수를 기반으로 매칭됐던 시스템을 초보자 플레이이들만 매칭되도록 규칙을 변경해 초보 이용자가 편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용자가 실제로 플레이했을 때 캐릭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캐릭터 가이드 영상도 공개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로는 인공지능 캐릭터들과 전투를 치르는 AI 연습전과 스킬 연계를 체험할 수 있는 결투장 모드를 제공해 실전에 앞서 스킬 연구를 해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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