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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한여름과 성국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KBS1 ‘아침마당’(연출 이헌희)의 ‘도전 꿈의 무대 - 6.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아침이슬'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아침마당’은 1987년 6월 10일 전 국민의 함성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뤄낸지 33년이 흐른 지금 6.10 민주항쟁을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이 하나가 돼 민주주의를 이룬 역사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이헌희 PD가 ‘6.10민주항쟁 음악회’를 기획해 무대가 마련됐다.
한여름과 성국은 독자적인 활동은 물론 선후배간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합동무대를 펼치는 등 왕성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4월 방송을 통해 환상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한여름은 성국의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와 기타 연주에 맞추어 자신만의 구슬픈 가창력으로 심수봉의 ‘비나리’를 재해석해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이날 ‘도전 꿈의 무대 - 6.10 민주항쟁 33주년 음악회’에는 한여름과 성국 외 정한성, 권미, 김현택, 혜진이, 단지, 한유채, 김해나, 박홍주, 손동욱, 탁애경, 방시연, 천재원, 요요미 등 16명의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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