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웅빈이엔에스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상엽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간다.

9일 웅빈이엔에스 측에 따르면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상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과 영화 ‘감기’ ‘동네 사람들’ 등의 잣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웅빈이엔에스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이상엽을 계속해 서포트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가 더욱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엽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하고 있다. 또 촬영을 마친 영화 ‘내가 죽던 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