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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NHN과 웹오피스 공급 위한 업무협약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0-05-20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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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웹오피스 기술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컴과 NHN(대표 정우진)은 경기도 성남시 NHN 판교사옥에서 김대기 한컴 COO(최고운영책임자)와 백도민 NHN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오피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워크 도입 활성화에 따라, 양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동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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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은 NHN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인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 이하 두레이)에 한컴의 웹오피스인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두레이 사용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 접속만으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고,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문서협업도 가능해진다.

또한, 한컴의 문서변환 솔루션인 독스컨버터(DocsConverter)를 두레이와 연계해 다양한 문서 양식을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변환하고, 모바일 전자결재, 문서 미리 보기, 콘텐츠 보안, 검색 키워드 추출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한컴의 한컴오피스 웹은 미국 AWS의 워크독스, 러시아 대표 포털 메일닷알유 에 공급되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NHN과 네이버에도 웹오피스 기술을 공급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핵심 SW로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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