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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경륜공단은 지난해에 모두 49회차 147일간에 걸쳐 경륜사업을 시행해 매출 4431억원에 471억원의 지방재정을 확충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확충한 지방재정은 레저세 294억원 지방교육세 118억원 농어촌특별세 59억원 등이다.
공단이 개장이후 지난 11년간 조성한 지방재정은 모두 5623억원으로 매년 평균 500억원 이상의 지역발전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공단 매출액은 지난 2010년(4270억원)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2년 연속 매출액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매출실적에 힘입어 공단은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으며 지난해의 경우 순이익이 27억여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창원경륜장을 찾은 입장객은 모두 71만여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3년 연속 70만명을 넘어서 건전 레저문화공간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단은 올해도 모두 50회차 150일간 경주를 시행해 4461억원의 매출을 올려 27억원의 흑자 경영수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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