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가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트와이스는 29일 밤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의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야기를 바탕으로 총 8화로 제작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첫 화를 공개한다.
트와이스는 이번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단독 출연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영광의 순간까지, 그룹의 역사를 함축해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8일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개최하고 새로운 콘텐츠 ‘TWICE: Seize the Light’와 관련해 “궁극적으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우리는 엄청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 이 모습을 진솔하게 담은 다큐멘터리를 많은 분들이 보시고, 희망을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81개 지역에 선보여질 ‘TWICE: Seize the Light’은 오늘(29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새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들은 이날 전 회차를 한꺼번에 시청할 수도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6월 1일 신곡 'MORE&MORE'(모어앤드모어)를 발표하고 9개월 만에 컴백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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