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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후보 “미래 향한 전진, 안산시민 의사 끝까지 대변할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14 19:30 KRD8
#박주원 #안산상록갑 #미래통합당 #유세 #국회의원선거

이종혁·이화수 전 국회의원, “못살겠다. 싹 다 바꾸자” 유세 총공세

NSP통신-14일 안산시 상록구 소재 세반 사거리에서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의 승리를 위해 이종혁 전 최고위원,이화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14일 안산시 상록구 소재 세반 사거리에서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의 승리를 위해 이종혁 전 최고위원,이화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는 안산시 상록구 소재 세반 사거리 유세를 통해 “위대한 안산시민의 현명한 선택과 결정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우리 안산 본오뜰 65만평에 모셔오는 일은 이제 시간문제가 되어 버렸다”고 피력했다.

이어 “‘못살겠다. 싹 다 바꾸자’고 말씀하신 안산시민의 의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어제도 오늘도 함께하고 계신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보다 생동감 넘치고 활력 있는 안산 경제의 부활을 위해 저 박주원과 함께해 주시는 안산시민 곁에서 지도에도 없는 길의 이정표를 안내해 드리겠다”며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가 차고 넘치는 우리 안산을 시작으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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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산을 바꾸고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일에 쉼 없이 매진하라 하신 이화수 전 의원의 뜻을 이어받아 맹렬히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혁 전 최고위원은 “우리 자녀들이 보다 양질이 차고 넘치는 환경에서 교육받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즐겁게 사는 것은 저와 박 후보를 비롯한 여기에 계신 모든 안산시민께서 바라고 소원하는 일 중 하나일 것”이라며 “크게 다르지 않고 거창하지 않는 삶이 왜 목표가 되어야 하고 그저 먼 나라 이웃나라에만 존재하는 꿈과 이상으로만 자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이제는 정책도 인물도 기조도 싹 다 갈아엎어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뤄낼 때가 왔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자기 둥지를 떠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 없이 저 하늘 창공을 날아오를 수 있는 새가 과연 어디 있느냐”면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와 물결 앞에서 해 지나고 철 지난 농업생태환경을 논할 만큼 우리 안산과 경기도가, 그리고 대한민국이 한가롭지 못하다”며 “지금은 미래 먹거리와 일거리와 볼거리를 찾아 나서는 개미처럼 깨어있는 부지런함이 필요한 시대”라고 진단했다.

또 “지역 발전과 민생안정은 안중에도 없이 한가롭게 뒷집 지고 마실 다니는 중앙정치에만 함몰된 지난 8년의 안산 권력을 교체해야 안산에 미래가 있다”면서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유치로 반월시화산단의 정상화를 비롯한 안산 경제 정상화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 같이 국가정상화의 길로 함께 가자”라고 했다.

앞서 이화수(전 국회의원) 전 당협위원장은 지원연설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제한과 최저임금 급격 인상 등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근거 없는 낭설과 망상으로 어둡고 칙칙해진 안산을 밝은 빛과 희망이 가득한 안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선거를 통해 심판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실정과 집권 여당과 2중대 야당의 독주로 견제와 균형이 잡히지 않는 비정상 국회를 정상화해야 국가 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며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주원 후보는 민선 4기 안산시장을 역임하고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거쳐 미래를 향한 전진 4.0 (약칭 전진당) 사무총장으로서 중도·보수를 한데 모아 비정상으로 가는 대한민국을 개혁하고자 하는 개혁세력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출범에 크게 활약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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