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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성 미래통합당 수원갑 후보의 공약 내용. (이창성 후보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창성 미래통합당 수원갑 후보는 ‘장안문(화성)-만석공원 정조 대왕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영화동, 송죽동 일대를 관광 자원화 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장안구는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다”며 “만석공원에 ‘화성 가상현실 체험관’을 조성하고 장안문까지 정조대왕 행차 및 화성 유·무형 문화재를 복원해서 관광 콘텐츠를 늘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화성’중심의 관광, 문화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발해 1박 2일 관광 코스를 마련해 명실상부한 1000만 수원관광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원에서 편안하게 즐기면서 1박을 하고 수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다양한 콘텐츠 개발, 확보해 관광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확대하고 장안구민들의 고용을 창출해 경제전문가 이창성의 잠재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영화동, 송죽동 일대의 유형, 무형문화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복원하겠다”면서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화재 보호구역 거리를 적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면 문화재 보호거리를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추가로 영화동 거북시장에 전통 문화재 거리도 조성해 볼거리를 다양화하고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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