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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장수사과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을 위한 사과 품질관리사 7명을 선발·운영한다.
사과 품질관리사는 사과재배에 관한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다년간 사과농사를 지은 전문가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들은 6일부터 11월 하순까지 관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도와 경영컨설팅을 병행해 시기별 발생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특히 올해에는 저품위과 생산 과원 50ha 폐원과 추가 40ha 폐원 계획에 따라 농가별 사과원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분석을 통해 해결함으로서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김인주 과장은 “사과원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확립과 문제점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현장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장수사과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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