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범수 후보, “학원업 피해대책 부재” 지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06 14:50 KRD8
#김범수 #용인정 #미래통합당 #토론회 #교육정책

용인시 학원연합회 토론회 참석해 교육정책 관심과 열정 보여

NSP통신-김범수 국회의원 후보. (NSP통신 DB)
김범수 국회의원 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범수 미래통합당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는 용인시 학원연합회 주최로 열린 학원연합회 토론회에 참석해 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교육부에서 휴원을 권고했으나 이에 따른 학원업에 대한 피해대책은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4월부터는 정상적인 수업 또는 온라인 수업으로 기존 학원 시스템이 안정화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말했다.

G03-9894841702

김 후보는 정부의 학원을 대상으로 한 구상권 청구에 대해 “확진자가 나온 학원에 정부가 구상권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정부가 우한발 코로나19의 책임을 중국 우한이 아닌 신천지, 학원, 교회 등으로 떠넘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한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인들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와 애로사항 ▲정부에서 학원에 행정처분과 구상권 청구에 대한 생각 ▲기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발의 추진 여부를 다뤘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