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이 출연한 CBS 교양시사 간증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MC 주영훈, 안수지, 송영길) 방송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만 뷰를 달성했다.
25일 권영찬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의 고난과 극복의 삶, 그리고 끊임없는 목표과 성과, 봉사활동, 신앙 등에 대한 이야기가 토크쇼 형식으로 펼쳐진 이 영상은 지난 1월 27일 본방송 후 다음 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58일째인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10만2877뷰를 기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영찬 방송 영상이 인기를 얻으며 꾸준한 조회수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권영찬이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돈, 명예, 건강까지 모두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 새로운 기회의 삶을 찾게된 드라마틱한 고난역경의 인생이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영찬은 CBS ‘새롭게 하소서’에 오늘의 초대손님으로 출연, ‘고난이 유익이다’라는 주제로 억울한 옥살이, 투자실패, 중상을 입게된 세트장 사고 등이 연거푸 겹치며 한 때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겨웠던 그의 삶을 회고한 바 있다. 또한 부와 건강을 잃은 나락의 삶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후학을 양성하는 학자로, 방송인으로 지금의 행복한 삶을 찾기까지의 여정과 노력들을 덤덤히 털어놓은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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