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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후보, 결핵 퇴치 의지 다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24 16:04 KRD8
#김명연 #안산단원갑 #미래통합당 #세계결핵예방의날 #캠페인

결핵예방 릴레이 홍보 캠페인 참여

NSP통신-STOP-TB 파트너십 한국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연 국회의원의 지난해 11월 제6회 STOP-TB 파트너십 화합의 밤 환영사 발표 모습. (의원실)
STOP-TB 파트너십 한국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연 국회의원의 지난해 11월 제6회 STOP-TB 파트너십 화합의 밤 환영사 발표 모습.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명연 미래통합당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세계결핵예방의날을 맞아 SNS를 통한 결핵예방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세계결핵예방의날을 알리고 결핵퇴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대한결핵협회 주관 ‘온라인 결핵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STOP-TB 파트너십 한국 위원장으로서 참여했다.

김 후보는 “지난 한 해에만 우리나라에서 2만3821명이 결핵에 걸렸고 세계적으로 연간 150만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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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핵예방을 위해 투쟁하는 국내외 단체 및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TOP-TB 한국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TOB-TB 파트너십은 국제적인 결핵퇴치운동으로 세계 27개국, 1400여개의 파트너가 함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부터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STOP-TB 본부는 노숙자, 북한이탈주민, 국내체류 외국인 등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예방교육·홍보 및 지원사업과 해외 결핵취약국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는 김 후보를 비롯해 경만호 대한결핵협회장,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주상 인천성모병원 교수, 공화남 결핵전담간호사 등 결핵전문가들과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참여, SNS 및 유튜브를 통해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명연 후보는 13년부터 STOP-TB 파트너십 위원으로 활동했고 2015년에는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총 8년의 국회의원 재임기간 내내 결핵 관련 법안을 개선하고 예산확보에 힘써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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