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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글로벌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을 다시 차지했다.

16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11주차(03.08~14) 소매점 앨범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이 한 주 동안 11만338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팔린 시간대는 지난 9일 오후 9시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앨범 발매 첫 주인 8주차(02.16~22)와 9주차(02.23~29) 2주 연속 소매점 앨범 차트 1위에 랭크됐으나 10주차(03.01~07)에서는 엔씨티 127(NCT 127) 두 번째 정규 앨범 ‘NCT #127 Neo Zone’(엔씨티 샵127 네오 존)에 밀려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위와 3위는 방탄소년단(BTS)에 왕좌를 내준 NCT 127 ‘NCT #127 Neo Zone,’과 있지(ITZY) ‘IT'z ME’(있지 미)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11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8~10일) ▲ITZY ‘IT'z ME’(11일) ▲NCT 127 ‘NCT #127 Neo Zone’(12일)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ayV) ‘Take Over The Moon - Sequel’(테이크 오버 더 문 - 시퀄)(13일) ▲빅톤(VICTON) ‘Continuous’(컨티뉴어스)(14일)가 각각 1위에 랭크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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