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박상언)가 고령자 무단횡단 및 이륜차 사고 등이 급증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교육 등의 어려움이 있어 교통안전 집중 홍보거리를 조성해 사고 예방에 나섰다.
남부본부는 10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의해 남부지역내 경찰서와 지방자치단체간 협업으로 교통안전 집중 홍보거리를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교통안전 홍보거리는 보행자 보호 및 무단횡단 금지를 주제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18년도 기준) 경기남부의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89명이었으며 이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는 65명으로 약 35%를 차지했다.
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은 지역을 추가로 선정해 교통안전 집중 홍보거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지자체 및 경찰서 합동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가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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