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 김일수)의 김일수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향력이 보건의료 영역에서 경제와 사회복지 영역까지 확산돼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해짐에 따라 두개의 단체에 나누어 기탁하게 됐고, 성금은 전액 김일수 대표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천만 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경제 활동 위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지원 및 방역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5000만 원 역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된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평소 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이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셀리턴은 LED마스크를 중심으로 뷰티&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