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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투어(039130)의 2월 패키지 송출객은 4.9만명(-85%YoY), 티켓송출객은 13.7만명(-27%YoY)을 기록했다.
지역별 송출객 증감률은 동남아 -80%, 일본 -95%, 유럽 -53%, 미주 -44%, 중국 -100%, 남태평양 -57%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뜩이나 침체되어있던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의 부진이 심화된 모습이다.
20155년 메르스 영향으로 하나/모두투어 송출객 성장률이 둔화되고 주가도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이후 회복됐다.
이번에도 결국 지나가고 향후 이연된 여행 수요가 강하게 나타날 것을 가정하면 업종 장기 침체로 다수의 업체들이 도산함에 따라 회복 구간에서 상위 업체들의 실적 개선 폭은 클 것으로 보인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코로나19 영향권이고 하나투어의 중단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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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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