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신영대 예비후보를 4.15 총선 군산지역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신 예비후보를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신영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 정권재창출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라고 군산시민들께서 주신 공천”이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군산경제 회생을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중앙공공기관 군산유치를 기필코 현실화 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 예비후보는 “인구 마지노선인 27만도 무너졌고, 경제위기, 일자리위기, 인구유출위기로 불명예스러운 위기 3관왕이 군산의 현실”이라며 “잃어버린 군산 8년의 과거를 청산하고 앞으로 달려가는 신영대가 군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군산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경제를 살려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가슴 절절한 화두가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며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경기도 교육감 정책비서관 등의 실무현장 전문가로서 당당한 나라 새로운 군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신영대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19에 대해 정부의 정책과 지침을 지지해 주시고 따라주는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현재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산출신인 신영대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대통령 경선선대위 조직기획팀장,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연세대학교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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