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1층에 현대적 감각과 스타일을 선보이는 바 & 라운지 ‘블러쉬(BLUSH)’를 오는 4월 20일 오픈한다.
지난 18년간 라이브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 행사로 인근 직장인들의 인기를 모았던 '헌터스 태번' 자리를 전면 개보수, 전혀 다른 감각으로 선보이게 된 것.
블러쉬는 예술, 또는 전문 분야의 직업을 가진 젊은 층을 비롯해서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디자인할 줄 아는 현대인들을 위한 사교 공간으로 마련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컨템포러리 모던 디자인(Contemporary Modern Design)’이 주제이며 편안함과 세련됨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컬러를 모토로 디자인된 크고 작은 5개의 VIP 룸이 마련돼 있어 4명부터 30명까지 다양한 소규모 모임 또한 가능하다.
블러쉬는 마음에 잘 맞는 사람과 세련된 미각의 요리와 엄선된 와인, 칵테일 등 음료 및 주류를 나눌 수 있는 곳.
요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총주방장 아이반 수잔즈(Executive Chef Ivan Susanj)가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양배추 샐러드를 함께 한 독일식 소시지와 카슬러(훈제 포크), 매콤한 땅콩소스를 곁들이는 쇠고기와 닭고기 사떼를 비롯하여 포도와 빵, 시트러스 쳐트니를 곁들이는 치즈 플래터 또는 여러가지 종류의 딤섬 등 다양하다. 음료는 맥주, 와인, 칵테일, 위스키, 럼, 꼬냑 등 의 양주 등 다양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영업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이며 안주는 1만7000원부터 14만원, 음료는 9000부터 350만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이진아 press@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