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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새롭게 하소서’, 개그맨 권영찬 편 유튜브 채널 조회수↑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2-03 15: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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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최근 CBS 교양시사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MC 주영훈 송영길 안수지)에 오늘의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권영찬의 ‘고난의 유익이다’ 방송이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채널을 통한 녹화방송 시청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NSP통신-▲CBS 새롭게 하소서 권영찬 편 유튜브 캡쳐
▲CBS 새롭게 하소서 권영찬 편 유튜브 캡쳐

지난달 27일 오전 방송된 ‘새롭게 하소서’에서 개그맨 출신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인기방송인인자 소위 잘나가던 사업가에서 일순간 무고로 범죄자로 오인돼 37일간의 구치소 생활을 하며 무죄를 증명했던 일, 그리고 어렵게 방송에 재기해 다시 인기를 얻을 즈음 방송 세트장 붕괴 낙하사고로 중상을 입고 6개월 간의 병상생활을 해야만 했던 시련, 선배의 권유로 코스닥업체 인수합병에 방송활동 등으로 성실히 모아둔 전재산 12억 원과 지인의 18억 원을 합쳐 총 30억 원을 투자했으나 기업 퇴출로 투자금을 모두 잃고 30억 빚더미에 올라 앉게된 고난의 시간들을 회고하며 전했다.

또 막대한 빚을 아르바이트를 하며 차곡차곡 갚아나가면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게된 뒷얘기와 국내 연예인 1호 상담학박사가 돼 강단에 서고 있는 지금의 행복한 삶을 찾게된 과정에 대한 스토리도 진솔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하소서’ 권영찬 편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들의 삶 속에서 고난과 역경이 닥쳤을 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직접 보여 준 사례로 감동을 주며 방송 다시보기를 찾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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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은 3일 오후 3시 현재 시청 가능한 CBS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2만5000회를 빠르게 넘기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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