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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미래 자동차 기술인재들을 위해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제공하며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에 앞장선다.
현대차가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현대차 이진원 중부지역본부장, 박현 고양서비스센터장, 최승우 이태원 지점장,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노정진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날 기증식을 통해 학교측에 아반떼AD, EQ900 등 차량 2대를 정비 교육용 차량 교보재로 전달했으며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차량 교보재 지원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이외에도 블루핸즈 기술교육을 위탁한 전국 자동차 관련 14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네시스, 아반떼, 아이오닉 HEV, 투싼 등 총 22대를 기증한다.
특히 최근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해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차량을 정비교육용 교보재로 선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교보재용 차량 지원 외에도 전국 교원 자동차 기술연수, 대학생 자동차 테크 드림스쿨, 서비스 테크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과 현대자동차 신기술 홍보 및 판매 신장에 앞서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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