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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운두란이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가공식품 비즈니스 모델 대상을 수상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 대표로 출전한 예산읍 소재 ‘운두란(대표 정경수, 최명순)’이 24일 열린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규모 농가공품 생산 경영체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대상은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소에 대해 농촌자원사업 분야 내외부 전문가들이 ▲경쟁력 ▲관능평가 ▲사업장 환경 등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운두란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토마토·사과고추장, 된장, 간장, 쥐눈이콩청국장가루, 할미꿀조청, 가락엿 등 다양한 제품을 가공·판매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가공 경영체의 역량강화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의 체감성과를 앞으로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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