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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기베스트(대표 기서철)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9tails)의 링클파워필링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3개월 동안 110만 달러(미화)의 수출 쾌거를 이뤄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나인테일즈 링클파워필링은 한국 미용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22일에 프랑스 홈쇼핑서비스 채널인 ‘M6 부티크’에 첫 론칭돼 3개월간 10회 방송 모두 매진을 기록해냈다.
M6 부티크는 이와 관련 최근 2020년 ‘링클파워필링’의 안정된 방송을 위한 물량 확보차원에서 나인테일즈와 독점 계약을 맺기도 했다.
M6 부티크 뷰티부분 ‘NEW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나인테일즈 링클파워필링은 지난 15일 오전 생방송에서 분당 마진율이 1300유로(한화 약170만원)를 달성하며, 뷰티부분 신기록도 세웠다.
이 기록은 뷰티부분 판매율이 아닌 마진율로는 홈쇼핑 M6 부티크 최초의 기록으로 전해졌다.
기서철 대표는 “국내 기능성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홈쇼핑에 진출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110만 달러 수출이라는 금자탑을 쌓게됐다”며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성분 보강 및 지속적 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화장품을 현지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프랑스 수출 1000만 달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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